가루다, 위슈누, 쿠체나는 발리흰두의 대표적인 신들로 이들의 성지로 개발중인
곳입니다. 수하르토 대통령 시대부터 2005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아직은 언제 완공될지 미지수인 테마파크
채석장이었던 짐바란
남쪽의 바둥반도 언덕에 세워진 일종의 테마파크로 정식명칭은 The Mandara Garuda Wisnu
Kencana cultural park (GWK)로 머리글자만을 따서 GWK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현지인들의 소풍이나
결혼식 장소로 자주 찾는 곳이며, 현재 미완성인 높이 약 23미터의
비쉬누 상과 머리만 조각된 가루다 상을 볼 수 있는데 이 둘을 합쳐 약 146미터 높이의 거대한 조각상이
완성되면 비행기에서도 볼 수 있는 발리의 새로운 상징물이 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약 8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원형극장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의 공연이 비정기적으로 열리고 있고 짐바란 일대와 공항을
내려다 볼 수 있는 훌륭한 전망의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발리 흰두의 대표적인 신들의 성지로 개발중인 곳. 현재는
개발이 중단된 공원으로 원형극장과 미완성인 비쉬누와 가루다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