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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칸 빌리지 - 새가 찾아오는 마을 (Petulu village)
기본정보 질문&답변 위치정보 갤러리

압구 입장료 징수소


우리나라에도 저녁만 되면 하얀 새들이 몰려드는 곳이 있는데, 발리에도 있다.
들어가는 길가에는 나무로 만든 새를 판매한다.
 
보통 11월에서 3월에 많이 모인다고 한다.
우리가 간 시기는 4월 초.
 
어디에서 읽어보기는 우비를 준비해서 가라고 했는데, 그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나무 밑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1시간 반 가량 주차 해 놓은 차는 이미 새 X 천지다.

타고 간 차
 
많이 모일 때는 나무가 하얀색으로 보일 정도라고 하던데 오늘은 아니었다. 아마도 시기 탓인 듯 하다.

새들은 논 앞쪽 나무(길가)에만 앉고 그 외의 나무는 없다고 한다. 길이도 약 500M 정도인 듯 하다.

새들
 
여기도 전망 좋은 곳에 Warung(와롱)이 있는데 와롱이라고 하기에는 참 뭐하다.

새들을 볼 수 있도록 탁자 몇 개와 의자 몇 개. 그리고 간단한 음료 정도이다.

전망이 가능한 와롱
 
주인아저씨께서는 보기와는 달리 영어를 아주 잘 하신다.
처음 주차 해 놓은 차는 우리만 있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늘어난다.
 
시간은 해 지는 무렵만 가능하다. 시간대는 5시 반부터 6시 반 사이가 피크다.
시간에 맞춰 걸어가면서 구경 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단 새 X 조심. 냄새 지독하다고 한다.
입장료는 Rp 15,000.
 
6시 반쯤 돌아갈 때는 입장료 받는 곳이 닫혀있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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