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전문여행사 파인드발리

Ubud에 있는 일본인이 경영하는 비누공장이다.

들어가는 입구가 작은 비탈길 형태인데 찾기가 조금 힘들다. 이 건물이 우측이 들어가는 입구다.

비탈길을 올라서 약 5분 정도 가면 길 좌측으로 보이는 첫 번째 큰 건물이다.

1층은 수작업으로 만드는 공장이고 2층으로 올라가면 공장과 판매소가 같이 있다.

가격은 일반 Ubud 시내에서 구입을 하는 것 보다는 역시 저렴하다.

비누에 대한 소개가 영어와 일본어로만 되어 있어 조금 힘들지만, 원하는 향(자스민, 로즈)을 말하면 알려주니 구입하는 데는 크게 무리가 없다.

비누 공장을 들어가는 길이 아닌 우측으로 있는 조그마한 길로 접어들면 TELANG BULAN Hotel과 이어지는 산책길이다.

날씨가 좋으면 아궁산이 보인다.

Bodag maian cafe를 가는 산책길보다 길은 오토바이가 다닐 정도의 길이지만,

이 산책길은 논두렁을 따라 가야 하므로 그리 산책 코스로서는 좋지 않은 듯 하다.

꼭 이 길을 산책 해 보고 싶으신 분은 긴 바지를 입는 것이 좋겠다.

논두렁의 풀이 제초작업이 되지를 않아서 다리에 계속 걸린다.

전체 산책 시간은 약 한 시간 정도 걸린다.

산책이 끝난 후 TELANG BULAN Hotel에서 다시 돌아가는 길도 만만치 않으니 대비를 해 두는 것이 좋다.